4달전부터 주식공부시작한 주린이의 마음가짐(돈깡 우모투 스터디, 이코비치 스터디, 주식책 추천)

2023년 12월 정도 부터 제대로 주식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동기에 대해서는 꽤 긴 스토리지만, 

나도 이왕이면 벌거나 잃거나 둘중에 하나더라도 제대로 공부하면서 하고 싶었다.

남이 뭐가 좋대 하면 뭔지도 모르면서 사고 또 떨어지면 팔아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2023년 12월부터 주식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그 전부터 주식은 담아둔게 100만원치 정도 있지만 그건 거의 아무거나 산거였다.

그래서 3년간 물리면서 안했던 종목이라 그대로 뒀다.

 

1. 우선 우연히 블로그 보다 발견한 '이코비치' 님의 스터디에 참여했다.

하락 눌림목에서 지지, 저항선을 제대로 잡는 방법을 알게 됐다. 년봉, 월봉, 일봉을 왔다갔다 하면서 제대로 된 지지선과 저항선을 공부했다. 그리고 그렇게 사고 팔아보는 연습을 했다. 

두달간 했는데, 진짜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이 스터디로 배운 한가지는 무조건 주식은 '지지, 저항 을 알고 그때 일부 매수 일부 매도를 해야한다.' 는 것이다.(비용 : 2달 달 환급하여 8만 오천원)

https://blog.naver.com/leekovic

차트쟁이 직장인,이코비치 : 네이버 블로그

 

 

2. 차트 공부를 하기 위해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책을 읽었다.

이 책도 진짜 큰 도움이 됐다. 왜 이평선을 봐야하는지, 왜 쌍바닥이 좋은지 오를주식이 뭔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평선에 담긴 주식인들의 심리, 그리고 눌림목의 의미 등을 그냥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책은 지금 절판이라 중고로 구했고, 이제 곧 개정판이 나오는 걸로 알고있다.

이 책은 3번정도 읽었다. 

이 책으로 배운 한가지는 '주식은 사람들의 심리를 담고 있다. 무작정 외우면 안된다. 이걸 왜 살까? 왜 팔까? 를 고민해야한다.'는 것이다. ( 비용 : 만오천원)

 

 

 

3. 돈깡님의 우모토 스터디를 듣게 됐다.

차트 공부를 하며 차트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알았다. 분명 안오를 차트는 있지만, 차트는 한계가 있다. 그 위를 관통하는 업종과 지수를 알아야 한다. 난 주도 업종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단발적인 종목 하나하나만 알았다.

그러다 우연히 돈깡님 스터디가 열리길래 신청했다.

결론적으로는 지금 절반정도 지났는데, 후회가 하나도 없다. 스터디 내용 자체가 완벽하다 이런건 아니다.

지금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업종과 그에 관련된 주식들, 그리고 데이트레이딩을 어떻게 하시는지를 알게됐다. 난 이 부분이 해소되지않아서 정말 궁금했는데 업종에 대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스터디를 통해 배운 한가지는 '주도 업종과 이벤트에 대한 매매를 알아야한다. 대세를 알고 따라가야한다.' 는 것이다.

(비용 : 이십만원?)

https://woomotoo.com/woomotoo_class

 

 

요즘은 장이 좋지 않아서 다 마이너스 이지만, 그래도 이럴때면 '내가 왜 주식을 시작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이렇게 장이 안좋을때는 계속해서 올텐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2024년에는 꼭 주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