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박곰희 강연 후기-자산을 제대로 관리해보자

n2 투자증권에서 성수에서 현재 n2 night 라는 팝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보고 투자 마인드셋에 관한  강연도 하길래 재빠르게 신청했습니다.

 

최근에 보니 모두 마감 되었네요

오늘 다녀온 박곰희님의 강연이 참 인상깊었어서 기억해보려고 정리합니다.

 

 

1) 주식 어떤 종목을 언제 샀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자산 분배가 먼저 되어야 한다.

한없이 오를 것 같은 주식도, 한없이 떨어진거같은 주식도 경제상황에 따라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럼 주식이 엄청 오를때는 모든 자산을 주식에 몰빵하고, 채권이 오를때는 모든 주식을 팔고 채권에 넣어야할까요?

사실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했네요.

근데 진짜 자산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다고 합니다.

 

자산 상관관계가 반대인것들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게 '배분'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식 60%, 채권 40% 포트폴리오일때 주식이 많이 올라서 80%,20% 이 되면 그때는 의무적으로 자산을 다시 리밸런싱해서 60%, 40% 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연기금이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왜일까요?

1) 시드를 주기적으로 계속 모은다. 2)자산 포트폴리오 대로 한다.

두가지라고 합니다.

 

그럼 언제할까요?

그건 바로  생일입니다! 생일을 맞이해서 자산 배분을 잘 관리하는 습관! 이 중요한거같습니다.

--> 저는 국내 주식 스윙 위주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장기는 무조건 손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니라 우선 자산 배분을 하고 그 안에 있는 주식 중에서 제가 원하는걸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큰 그림을 그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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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지 예금에만 돈을 맡기는 건 이제는 안됩니다.

예금 금리가 3%면 은행은 어디서 돈을 벌까요? 은행은 더 높은 금리에 투자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은행에 예금으로 받는 이자가 3% 면 채권은 5%고 주식은 7% 정도로 다 다릅니다. 

지인 중에서도 채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도 주식과 함께 채권을 잘 들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모른다고 안하면 안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요즘은 금, 채권 etf도 정말 잘 나와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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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들어온 수입으로 지출을 하는게 아니라, 투자 수익으로 지출을 해야합니다.

이 부분도 참 배우는게 많았어요. 100만원으로 10만원을 쓰면 제 자산에서 소비를 하는거지요. 그걸로 특히 소비재를 사면 사자마자 감가삼각이 됩니다. 그게 아니라, 100만원으로 투자를 하고 그걸로 받은 수익이 10만원이 되면 그때 필요한 걸 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부분이 참 인상깊었어요. 나도 내가 얼마나 쓰기 전에 얼마나 더 불리고 있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투자해서 다 모아라 라는 것이 아니라, 투자로 돈이 모이면 또 그만큼 기분좋게 쓸 수 있는것도 좋은 습관인것같아요!

--> 원금으로 '투자수익'을 만들자. 그리고 그 수익만큼 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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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러는 외국여행갈때 바꾸는 용도가 아니다. 투자다.

달러를 솔직히 여행갈때나 찾아보고 끝이었는데요. 달러도 투자의 중요한 가치라는 걸 느꼈습니다. 달러 환율에 따라 투자 방향도 바뀌고, 또 달러 투자가 필요한 경우가 참 많은것같습니다.

 

 

 

맨날 제 세상안에 갇혀있다가 오랜만에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 기분이 좋네요!

물론 모든걸 실천하긴 어렵겠지만, 우선 지금 내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보고, 자산관리를 포트폴리오에 맞게 잘 정리해봐야곘습니다.!